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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이찬서 어린이, 올해도 용돈 모아 기부목포시는 지난 26일 목포 삼학동에 거주하는 이찬서(10세) 어린이가 용돈을 아껴 저금통에 모아둔 돈으로 구입한 화장지 30롤짜리 15팩을 삼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화장지는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에서 발굴된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명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이찬서 어린이는 작년 3월에도 용돈이 생길 때마다 과자를 먹지 않고 용돈을 저금통에 모아 맛김과 생수 50박스를 저소득층 어르신 10세대에 전달하는 등 매년 작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찬서 어린이는 “지역 내 소외된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위해 꾸준히 용돈을 모아서 도와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현미 삼학동장은 “용돈을 아껴 할머니·할아버지에게 나눔실천을 한 이찬서 어린이의 마음이 너무나 기특하다”며 “고사리 손으로 전하는 따뜻한 나눔이 올해도 삼학동에 널리 퍼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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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만원의 행복' 회원들, 성금 기탁전남 구례군 '만원의 행복(회장 이병호)' 회원들이 지난 18일 구례읍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구례군청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따뜻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매월 1만원씩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급하고 있다. 기탁한 성금은 구례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병호 만원의 행복 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환경속에서 힘들게 보낼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월 1만원씩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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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서초 3학년 학생들,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 기탁광양서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9일 광양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아나바다 행사를 개최에 얻은 수익금 24만원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광양읍은 기탁받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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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형제, 2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돈 28만원 순천시에 기탁순천시는 지난 5일 서면에 거주하는 형 김찬양(삼산초 6)과 동생 김주찬(삼산초 3) 형제가 2년간 돼지저금통에 모은 용돈 28만원을 좋은 곳에 써달라며 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장성주)를 방문해 기탁했다. 순천시는 정성스레 동전별로 분류하여 봉지에 담긴 동전꾸러미 28만원을 전남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아버지 김광현은 “찬양이 초등학교 졸업식을 기념하여 아이들이 열심히 모은 용돈을 기부하기 위해 서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오게 되었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생활이 어려운 아동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면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용돈을 기부한 마음이 매우 기특하고 감사하다”며 “아이의 나눔 실천이 어른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으며, 추운 겨울 외로운 이웃을 좀 더 살펴보고 더불어 사는 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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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운동 전개 ... 지역민 안과질환 수술비 지원곡성군(군수 이상철)은 자율적인 모금 운동인 ‘2023년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가 1천여만원에 달했다고 2일 밝혔다. ‘2023년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운동은 효(孝)의 상징인 심청의 효성을 되새겨 안과적 질환 (백내장, 녹내장 등)으로 시력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 사업으로, 곡성군과 J.C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지난해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 기간 동안 진행했다. 이때 모여진 1천여만원의 모금액은 전라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지역 주민들의 안과 질환(백내장, 녹내장, 망막증) 수술비로 지원한다. ‘공양미 삼백석 모으기’ 사업은 2001년도에 시작해서 지금까지 23년 동안 1,770여 명의 어르신들의 수술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수술비를 지원받고자 하는 주민은 1월부터 해당 주소지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곡성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많은 분 들의 도움으로 활발한 모금 활동이 이뤄져 의료비 지원이 지속될 수 있었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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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연말연시 '사랑의 후원' 이어져광양시(시장 정인화)에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회장 박병길)은 지난 20일 광양읍사무소에서 난방용품 6세트(180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난방용품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긴급 지원을 위해 지역 내 한부모 다자녀(6명), 독거노인, 장애인, 희귀질환 등 5가구에게 전달됐다. 박병길 광양드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동절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지원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대동개발(대표 김동기)은 지난 21일 봉강면에 백미(10kg) 50포(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봉강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된다. 김동기 (주)대동개발 대표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편안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 정탁)은 지난 21일 중마동을 방문해 겨울이불 10세트, 라면 85박스 등 33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광양LNG 임병동 과장은 “작은 물품이지만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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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교읍 계두마을 박왕수씨, 쌀 1000kg 기탁전남 보성군 벌교읍 계두마을에 사는 주민 박왕수 씨는 지난 23일 연말을 앞두고 쌀 1,000kg를 벌교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보성군에 따르면, 이날 기탁받은 쌀은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벌교읍 차상위계층 및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자 박왕수 씨는 “지역사회 나눔은 평소 고인이 되신 아버님의 유지이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선남규 벌교읍장은 “전해 받은 쌀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자원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왕수 씨는 2022년에도 쌀800kg를 기탁했으며, 관내 지역 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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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서산나래, 장애인인 직원들이 손수 만든 빵 30세트 기탁광양시는 지난 16일 장애인 재활시설인 서산나래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빵 꾸러미 30세트(45만원 상당)를 지정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2017년 설립된 서산나래는 일반 사업장에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하면서 자부심을 고취하고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정은 서산나래 원장은 “이번 빵 꾸러미 기탁은 장애인인 직원들이 손수 만든 빵 등 후원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자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인 서산나래의 소중한 뜻을 담아 빵 꾸러미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 “지역에 모범적인 시설이 운영되고 있어 장애인의 자립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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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마음을 전합니다! 현디자인 이로동에 라면 100박스 후원목포시는 지난 15일 현디자인(대표 장영순)이 이로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6개입) 100박스(60만원상당)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목포시에 따르면, 기탁된 라면은 목포 이로동 관내 경로당 및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사각지대 대상자 중 청장년세대와 한부모 세대에 전달됐다.장영순 현디자인 대표는 “점점 쌀쌀해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내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되었다”며 “작은 물품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조영설 이로동장은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워지는 계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잘 살피는 이로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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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기업, 취약어르신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 & 도배 봉사' 성료광양시는 6일 두원기업(대표 최현식)이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김재정)과 함께 취약어르신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 & 도배 봉사'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두원기업(주)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도배 및 장판 외 형광등 교체 비용으로 약 160만원 상당의 금액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해서 이뤄졌다. 이번 두원기업(주)의 도배 봉사활동은 건강 및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광양시 옥곡면 소재 주거환경이 취약한 어르신 주택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룻동안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두원기업(주) 임직원과 동광양로타리클럽 봉사단원 등 총 12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노후주택의 천장 누수로 인해서 곰팡이가 벽지를 덮고 있고, 그 벽지에서는 쿰쿰한 냄새가 많이 나서 안좋은 상태의 벽지를 뜯어 내고, 새롭게 도배를 진행 했다. 도배 봉사활동을 받은 어르신은 “형편이 어려워 손대지도 못하고 늘 불편한 환경 속에서 지내왔는데 새롭게 변한 집안을 보니 20년 전으로 되돌아간 것 같다”며 기쁜 마음과 고마움을 전했다. 최현식 두원기업(주) 대표은 “기업시민 활동 일환으로 지역사회 자매 관계 유지와 지역발전 공동체 활동에 기여하고자 동참하게 됐다”며 “필요한 곳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포스코퓨처엠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주거환경에 도움을 주신 최현식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소재 두원기업(주)은 포스코케미칼 협력사로 광양제철소 생산공정의 내화물을 축조하고 정비하는 축로분야 전문기업이다.